원피스 92화

계승되는 의지

시대의 물결, 사람들의 꿈

그것들은 멈출 수도 없는 것이다

사람들이 자유의 해답을 추구하는 한

그것들은 결코 멈추는 일이 없다!

ONE PIECE
원피스

未來だけ信じてる
미래만을 믿고 있어

誰かが嘲ってもかまわない
누군가가 비웃어도 상관없어

走ってる情熱が
솟아나오는 정열이

あなたをキラめかせる
너를 빛나게 해

眩し過ぎでも見つめていたい
너무 눈부시지만 바라보고 싶어

どうか『美學』感じてる
왠지『미학』을 느끼고 있어

I'm really really stuck on you
I'm really really stuck on you

誰にも似てない夢の背中を
누구와도 닮지 않은 꿈의 뒤를

追いかけて追いかけてく
뒤쫓아 뒤쫓아 가요

ドラマティック手に入れるまで
Dramatic 손에 넣을 때까지

Believe In Wonderland!
Believe In Wonderland!

誰にも見えない夢のカタチを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꿈의 모습을

つかまえてつかまえてく
붙잡아 붙잡아 가요

わたしはついて行くから熱いキモチ
나는 뒤쫓아갈 테니까, 열정적인 기분

ツジツマ合わせ別にいらない
별로 이치에 맞출 필요는 없어

ありふれた日常よりも
흔해빠진 일상보다도

パラダイス目指して走れ
파라다이스 향해 달려요

Believe In Wonderland!
Believe In Wonderland!

<원피스 92화>
"알라바스타의 영웅과
선상의 발레리나"

크로커다일님...

크로커다일님!!!

크로커다일...

크로커다일님이 와주셨다!

크로커다일?

설마 칠무해의?

닥쳐라, 어리석은 것들..

난 여기있는 해적의 목을 가지러 왔을 뿐이다.

멋져~

그렇게 말하면서도 항상 우리들을 구해주잖아.

크로커다일 만세!!

알라바스타의 수호신! 크로커다일!

사막의 왕! 크로커다일!

하하하.. 좋을대로 부르라고.

어쨌든 이 나라에서 날뛰지 마. 해적들아..

어이, 너무 깔보는 거 아냐?

너 혼자서 우리 전부를 상대하겠다는 거야?

권력에 영혼을 판 정부의 개가!

영웅인 척 하다니!!

죽고싶지 않으면 엎드려라.

바보냐, 녀석 폼만 잡는거야.

해치워버려! 이 마을의 금품은 우리꺼다! / 와~!

하하하.. 이게 소문의 칠무해냐? 엣?

해적이라고 해도 격이 달라, 돼지녀석..

크로커다일?

크로커다일! 크로커다일! ...

또 크로커다일인가?

<알라바스타 왕국 - 아르바나 궁전>

또 선수를 뺏겼다고?

우리들이 나노하나에 도착했을 땐, 이미...

<알라바스타 국왕 네페르타리 코브라>
그래? 어쨌든 국민이 무사하다면 됐다.

그에겐 늘 신세를 지는군..

틀림없어. 이 배는 알라바스타를 향하고 있어.

금방 도착할게요...

루피, 거짓말하는거 아냐?

아는걸 말해봐.

어이, 왜 얼굴 피하는거야? 날 똑바로 봐!

아니아니, 난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럼 묻겠는데, 확실히 알라바스타에 가져가려고

내가 잘 배분해둔 8인분의 식량이 왜 하룻밤새 사라졌지?

헛된 저항은 그만 하시지.

넌 얼굴에 다 나타나는 인간이잖아.

어이, 입주위에 뭐 묻었는데?

앗, 들켰다! 남아있었나?

너 맞잖아!!!!!

정말... 아, 나미상 봤죠?

이제 큰 쥐 잡는것 가지곤 안된다구요.

열쇠달린 냉장고 사주세요!

그러네.. 생각해보지.

목숨이 걸린 문제니...

그럼 낚아볼까나? 상디군을 위해...

좀 잡히냐?

뭐....

들켰나?

정말.. 방심할 수가 없다니까..

아~ 배고프다~

물고기 전혀 안잡히네?

루피! 네가 미끼까지 먹어버리니까 그렇쟈나!

미끼가 없으면 잡힐것도 안잡힌다구!

너도 먹었쟈나.

난 상자뚜껑에 붙은 것만 먹었어...

루피상, 우솝상! 뭔가 잡혀? 으아악~~!!

카루!! 꺄악~!

상어라도 안 잡힐까?

난 해왕류 잡고싶어.

너네.. 카루한테..!!

저건 뭐지?

뭔데?

솜사탕인가?

나미상을 불러올게.

나미상, 큰일이야. 빨리와줘.

아, 괜찮아. 별거 아냐. 그냥 수증기.

수증기가 바다에서?

응.. '핫 스포트'야.

그게 뭐야?

마그마가 생기는 장소.

그 밑에는 해저화산이 있는거야.

해저인데.. 화산이 있어?

그래. 화산은 지상보다 오히려 해저에 더 많이 있으니까.

헤에~ / 못먹는거면 뭐든 상관없어.

이렇게 몇천년 몇만년 후면, 이 자리에 새로운 섬이 생겨나지.

멋져용~ 나미쐉~

몇만년이라.. 나 살아있을까?

사람이면 죽어 주라.

뭔가 잡혔냐?

상디! 배고파.. 뭐좀 만들어줘.

어쩔 수 없는 녀석들이군.

뭔가 남아있는게 없나 철저하게 찾아보지.

우와.. 콜록콜록..

유황냄새...

증기말곤 아무것도 안보이네.

가만있어, 금방 빠져나갈테니.

Mr.2 봉구레님! / 뭐야?

12시 방향에 연기가...

상관없어. 뚫고 지나가!

어쨌든 Mr.3를 처리하지 않음, 우리들이 위험해져!

네! 돌입합니다!

뭐야? 이 연기는?

앞이 안보여.. 으악!!

휴.. 빠져나왔습니다. 으악!!! Mr.2 봉구레님이 안계셔!

선실을 찾아봐! / 없어! 어쩌지?

Mr.2 봉구레님!!!

?!?!?

큰일이닷! 나도 참, 처음보는 카루가모한테 뛰어들다니 무슨 짓이람?

사, 사람인가? / 글쎄...

앗? 으악!

제발 살려줘! 난 맥주병이란 말야!

이제 죽는다고 생각했는뎅..
이야, 정말.. 미안미안

알지도 못하는 해적분이 목숨을 구해주시다니,

이 은혜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또하나, 따뜻한 스프 한그릇 안주실래요?

없어!!! / 우리도 배고프다구!

어머~ 너무 귀엽다. 내취향이야. 먹어버리고 싶어~ 쮸~

윽.. 이상한 넘..

너 수영 못하네?

그래여.. 난 악마의 열매를 먹었걸랑..

에? 무슨 열매?

흠... 그럼 내 배가 데리러 올때까지 허둥대봤자 소용없으니

여흥겸 보여주져~

이게 내 능력이양~

뭘 하려는?

기다려! 기다려~

여흥이라고 말했쟈나~

장~난~ 아냥~~

어?? 나잖아?!

놀랬쥐? 놀랬쥐? 하하하..

왼손으로 만지면 원래대로...

이게 내가먹은 흉내흉내 열매의 능력이양~

목소리도! / 체격까지 똑같았어!

괴, 굉장해!

뭐, 실은 때릴 필욘 없지만 말야.

여~ 봐봐~ 이 오른손으로..

얼굴을 만지면~

보는것처럼 누구 흉내도..

가능하단 거양~

몸도 말양~

그만둬!!!

어이, 괜찮아?

으..아퍼.. 그럼..

유감이지만 내 능력은 이 이상 보여줄게...

너 굉장하다!!! 더 해봐!!

아참, 어쩔 수 없군.. 보여줄까나?

완전 신났군...

그럼 보여주쥐~

게다가 메모리 기능도!

쳇.. 한심하군

빙글빙글~

어땠어? 나의 숨은 장기가?

보통 사람한텐 절대 안보여 주는거야.

죽인당~

장~난~아냐~ 장~난~아냐~

맘대로들 해.

내 배양... / 어?

이제 헤어질 시간... 안타깝네 / 에?!

가지말아줘~

슬퍼하지 마.

여행에 이별은 항상 오는 법.

하지만 이것만은 잊지말아줘.

우정이란건.. 함께한 시간과는 상관없다는 걸!

울지마~~!!

또 만나자!

자, 가자, 얘들아!

네! Mr.2 봉구레님!

에엣?!!!!! Mr.2 ?!!!!

저녀석이 Mr.2 봉구레?

비비, 너 얼굴 몰랐어?

응.. 나 Mr.2하고 Mr.1페어는 만난 적 없어.

능력도 모르고...

소문으론 들었는데..

Mr.2는...

큰 덩치의 발레리나로, 여자말투에, 백조코트를 애용하고,

등 뒤엔 '봉구레'라고...

알아챘어야지!

왜그래? 비비..

아까 녀석이 보여준 과거의 메모리 중에서..

메모리 안에 아버지의 얼굴이 있었어!

알라바스타 국왕, 네페르타리 코브라가!

만약 저녀석이 왕으로 변신한다면 상당히 안좋은 일도 일어나겠군.

이거 성가신 녀석을 놓쳐버렸는걸.

녀석, 적이었던거야?

확실히 적이 된다면 성가신 녀석이야.

녀석이 앞으로 우릴 적으로 인식한다면..

아까의 메모리로 이 안의 누군가로 변신해버리면..

우리들 동료를 신용할 수 없게 돼.

그래?? 어?

야, 루피!

기다려봐.. 확실히 이녀석의 의견엔 근거 없지만..

녀석한테 쫄 필요가 없다는 건 맞아.

지금 녀석과 만난걸 행운으로 생각해야 해.

대책을 마련할 수 있잖아.

Mr.2 봉구레님... 기분이 좋으시나 보네요.

하하하하.. 작은 우정을 찾았걸랑~

뭔가 나왔다!

바다 고양이! / 해수다!!

나흘만의 밥이다! / 밥이다!!!

진로는 좋고, 슬슬 도착하지 않을까?

밥!!!

뒤로 물러났다!

후진!! 백! 백!

그게 될 리 있냐!

앗? 놓치지마! 확실히 처리해랏!!

실컷 요리해주지, 이 바보 고양이!

안돼!!!

비비, 뭘한거야?

왜, 왜요, 비비짱?

먹으면 안돼.

알라바스타에서 바다 고양이는 신성한 생물이니까..

빨리 얘기하란 말야!

바다엔 여러가지가 많구나..

헤헤.. 그런걸 보고 쫄다니 너도 아직 멀었구나.

좋아, 내가 캄벨트에서 해왕류와 용감히 싸웠을때의 얘길 해주지.

해왕류랑?

큰 놈이였지... 것도 이따만큼!

먹.. 먹을게....

하지만 안심해. 금방 배불리 먹을 수 있으니까..

진짜?? 이번엔 무슨 고양이가 나오는데?

비비! 바람과 기후가 안정된 것 같아.

응! 알라바스타의 기후 해역에 들어온 거야.

바다 고양이가 나타난 것도 그 증거!

뒤에 보이는 저것들도 알라바스타에 가깝다는 증거겠지?

배가 저렇게나? 어느새?

앗.. 전부 바로크웍스 마크가 새겨져있쟈나....

사원들이 모이기 시작한거야.

저건 아마도 빌리온즈!

오피스 에이전트의 부하들이야.

적은 200명은 된다는 소리군.

것도 바로크웍스사 정예 200명.

위스키 피크의 현상범 사냥꾼과는 격이 틀려.

지금 포격해버릴까?

빨리 해치워버리자!

가서 부딪치는게 더 빨라!

아니 잠깐, 밥먹는게 먼저야.

바보, 신경쓰지 마. 저건 피래미다.

그래, 진짜 표적을 잃으면 끝이야.

우린 8명밖에 없으니까..

어쨌든, 단단히 매둬.

이번 상대는 수수께끼가 많아.

과연!

이걸 확인하면 동료를 의심하지 않아도 되겠네.

그렇게 닮았냐?

그 흉내흉내 열매로 변신하면...

그건 '닮았다'의 문제가 아냐.

똑같다니까.. 아깝네, 너도 봤어야 했는데.

우린 같이 춤췄을 정도인데...

난 남자 발레리나한텐 흥미없어.

그런 녀석이 적안에 있다는 걸 알았으니, 함부로 단독행동도 못하겠군.

저, 난 뭘하면 되지?

응,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돼.

그 이상 할 필욘 없어.

이길 수 없는 적한텐 도망쳐도 돼!

너, 그거 자신한테 하는 말이냐?

내가 할 수 있는 일인가?

알았어!

섬이 보인다!

나노하나 마을로 가자. 배를 숨겨야해.

좋아! 어쨌든 지금부턴 뭔일이 있어도...

왼팔의 이게...

동료의 표시다!

자, 상륙하자! 밥집으로!

그리고 알라바스타에..

덤이냐?

이번 적은 암살집단이야, 루피.

아, 그렇지?

본능으로 하는 행동은 삼가도록 해, 알았어?

그렇지? 알았어! 그래, 그래!

One Piece 5기 Ending 'Before Dawn'

眠らないごの町も
잠들지 않은 이 거리도

今だけはまどろむ
지금만은 꾸벅꾸벅 졸아

今日からと昨日まで
오늘부터 어제까지

何彼が變わってゆく
무언가가 변해 간다

きっと遺り直せ二つ
꼭 다시 해 둘이서

だって一人じゃないから
왜냐하면 혼자가 아니니까

そばにいてくれるだけで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强くなれる氣がする
강해질 수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どこまで行けるかな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未來へ續く場所
미래로 이어진 장소

遠くで輝いて
먼 곳에서 밝게 빛나며

世界を包みこむ夜明け前
세계를 감싸안는 여명 전

밥! 밥! 밥! / 이게 아라바스타인가
/ 활기 있는 거리네

굉장히 덥잖아 / 아직 거리는 평화롭게 보이네

실제는 언제 폭동이 일어나는가
/ 그걸 막는거야, 비비쨩 / 네

바압~~~~!

다음회 원피스!
자, 사막의 국가에! 비를 부르는 가루와 반란군

해적왕이... 나는 된다!